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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동 카사데타코 후기|파히타 커플세트와 타코로 즐긴 기념일 데이트

by 액션노트 202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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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기념일을 맞아 평소와 다른 음식을 먹기로 했다. 어디에서 식사할지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은 안산 고잔동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 카사데타코였다.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기념일에는 조금 더 특별한 메뉴를 선택하고 싶었다. 카사데타코는 타코와 파히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둘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에는 직접 주문했던 파히타 커플세트의 구성과 소스 종류, 또띠아 추가 주문 경험까지 정리해 보았다.

카사데타코 위치와 주차

카사데타코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55, 123호에 위치한다.

안산 고잔신도시 홈플러스 인근에 있어 고잔동 중심 상권에서 찾기 좋은 위치다.

방문 당시에는 퍼스트빌 오피스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다만 주차 지원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차량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당시 안내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며, 평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었다.

현재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카사데타코 외관과 내부 분위기

매장 외관은 멕시코 음식점 특유의 개성이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입구 쪽 작은 창문으로 주방 내부가 보였고,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오픈 주방이 눈에 들어왔다.

방문 당시에는 2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는 계단을 올라가 2층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이 넓어 둘이서 여러 메뉴를 주문해도 음식을 놓기에 편리했다.

입구에는 대기하거나 포장 음식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우리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해 예약 없이 입장했지만, 매장에서는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도 안내하고 있었다. 식사시간에 방문한다면 웨이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 주문한 파히타 커플세트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파히타 커플세트였다.

방문 당시 가격은 58,000원이었으며, 파히타와 엔또시아스타, 타코 2개, 코울슬로, 콜라가 포함된 구성이었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멕시코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에서 인원수를 선택한 뒤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파히타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촛불이 준비되었다.

메인 메뉴가 등장했을 때는 푸짐한 비주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러 종류의 고기와 채소, 새우가 함께 담겨 있어 어떤 재료부터 먹어볼지 고민하게 되는 구성이었다.

카사 데 파히타 구성

파히타에는 늑간살 스테이크와 닭정육, 풀드포크, 새우 등이 들어 있었다.

볶은 양파와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꽈리고추도 함께 제공되었다.

또띠아에 고기와 채소를 올린 뒤 원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었다.

한 가지 고기만 먹는 것이 아니라 스테이크와 닭고기, 풀드포크, 새우를 번갈아 선택할 수 있어 조합하는 재미가 있었다.

파인애플과 채소를 함께 넣으면 고기의 맛과 다른 풍미를 더할 수 있었다.

특히 파히타는 각자 취향에 맞게 또띠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남편에게 여러 재료를 듬뿍 넣어 또띠아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먹다가 흘리기 쉽지만, 그것마저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다.

네 가지 소스의 차이

파히타와 함께 네 가지 소스가 제공되었다.

첫 번째는 빨간색의 로하살사였다. 토마토를 바탕으로 한 소스로, 비교적 담백한 맛이 특징이었다.

두 번째는 초록색 베르데살사였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느껴져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다.

세 번째는 주황색 치폴레마요였다. 마요네즈와 매콤한 재료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풍미가 있는 소스였다.

마지막은 흰색 샤워크림이었다. 새콤한 맛이 있어 고기와 채소를 함께 먹을 때 산뜻함을 더했다.

같은 고기라도 어떤 소스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재료와 소스를 조금씩 조합해 보고, 마음에 드는 구성을 찾은 뒤 또띠아에 넉넉하게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핫 치킨 타코와 엔또시아스타

커플세트에는 타코와 엔또시아스타도 포함되어 있었다.

핫 치킨 타코에는 매콤한 닭다리살과 피코데가요, 베르데살사, 로메인, 샤워크림, 슈레드치즈 등이 들어 있었다.

파히타가 여러 재료를 직접 조합해 먹는 메뉴라면 타코는 준비된 재료의 조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엔또시아스타에는 나초와 슈레드치즈, 풀드포크, 피코데가요, 치폴레마요, 할라피뇨, 샤워크림 등이 들어 있었다.

여러 재료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로, 파히타와는 또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나온 코울슬로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있어 식사 중간에 곁들이기 좋았다.

또띠아 리필과 추가 주문

파히타를 먹다 보니 또띠아가 부족해졌다.

방문 당시에는 파히타 주문 시 또띠아 6장을 한 번 리필할 수 있었다.

우리는 무료 리필을 이용한 뒤에도 또띠아가 부족해 6장을 추가로 주문했다. 당시 추가 가격은 2,000원이었다.

파히타에 들어 있는 고기와 채소가 다양하다 보니 또띠아를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었다.

또띠아를 넉넉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면 기본 제공 수량과 리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당시에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통해 나초를 제공받았다. 이벤트 내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도 같은 혜택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기념일 데이트 장소로 느낀 점

카사데타코에서의 식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 있었다.

여러 재료를 골라 또띠아를 만들고, 서로 다른 소스를 비교하며 먹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

특히 파히타 커플세트는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이 아니라 타코와 엔또시아스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념일 식사로 만족스러웠다.

음식의 양과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남편과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보며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

카사데타코 방문 총평

안산 고잔동 카사데타코는 멕시코 음식이 생각날 때 방문했던 기억에 남는 식당이다.

직접 주문한 파히타 커플세트는 여러 종류의 고기와 새우, 채소가 함께 제공되어 조합하는 재미가 있었고, 네 가지 소스를 이용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핫 치킨 타코와 엔또시아스타까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안산 고잔동에서 특별한 데이트 메뉴를 찾거나 파히타와 타코를 함께 맛보고 싶다면 방문 당시의 경험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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